구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 간호계·지자체 주요 인사 참석 … 간호돌봄봉사단의 손길로 정성 더해… 2025년 7월 16일, 서울 –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7월 16일(수) 오후, 구로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사골 한그릇 온기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300kg 분량(2.5kg × 120박스)의 사골국 밀키트를 구로구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강월명 행정관리국장, 사창수 자치행정과장, 허정숙 구로구자원봉사센터 팀장,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팀장 3명 등 구로구청 관계자들과,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박정선 회장, 조현진 사무처장, 김경진 부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사골국 밀키트는 구로구 내 소외된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 120가구에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과 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을 위해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간호봉사단운영위원회(김숙현 위원장) 위원들이 사전에 직접 포장작업에 참여,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정선 회장은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간호, 실천하는 간호의 가치를 담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간호전문직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사골 한그릇 온기 나눔’도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위로를 함께 전하는 ‘생활 밀착형 나눔’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