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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로 지킨 나라, 우리가 지킬 이름" 간호사 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이름을 기억하는 광복 80주년 캠페인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함께 합니다.

작성일

25-09-0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9917

첨부

본회는 대한간호협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한 대규모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참여한 간호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간호사의 명예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는 항일운동에 참여한 간호사 74명을 발굴했으며, 이 중 58명은 정부 서훈을 받았지만 나머지 16명은 여전히 미서훈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 기반의 서훈 촉구 활동과 추가 발굴 작업도 이어졌다.

또한, 대한간호협회는 YTN라디오와 함께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시즌2를 공동 제작해 독립운동가 간호사 15인의 삶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조명했다. 이정숙, 노순경, 이애시, 한신광 등 국내외에서 독립운동과 간호 활동을 병행했던 여성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국민에게 전달됐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이번 캠페인에 회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동참함으로써 간호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잊혀진 간호사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함께 되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