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지난 12월 8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대강당에서 ‘제18회 서울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생성형 AI가 가져올 새로운 간호의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동국대학교 이중학 교수가 초청되어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대상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심원희 간호사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Multifaceted Intervention Program for Preventing Medication Administration Errors by Nurses’ 논문으로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김다영 간호사와 강북삼성병원 김묘연 간호사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회원들과 최신 학술적 견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미래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한마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거행되었으며, 로비에는 회원들의 현장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우수 논문 포스터 전시가 진행되어 학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