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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간호사회]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생명사랑 실천

작성일

25-10-2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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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용산구간호사회는 용산구 내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복지를 지원하는 해오름빌 모자원을 방문하여 직원과 입소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분의 기적을 실천하는 생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를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해오름빌 직원과 생활인들은 실제 심폐소생술 시행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용산구간호사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해 심정지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오름빌 모자원은 한부모가족 15가정이 생활하는 시설로, 용산구간호사회는 매년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용품과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용산구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대민 건강지원 활동과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