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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간호정책 선포식’ 개최 -간호사 중심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완성-

작성일

25-11-2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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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대한간호협회 주최 ‘2025 간호정책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간호법 제정 이후 간호계가 제시하는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박정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간호정책 선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 함께한 간호사들은 “오랜 염원이었던 간호법이 시행된 이후, 새로운 간호정책 비전이 제시되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는 K-PER(케이퍼)의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1부에서는 ‘위대한 성과, 새로운 시작’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기념사, 축사, 시상식, 6대 간호정책(△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 및 운영 △환자 만족도·업무량 기반 간호사 배치기준 마련 △현장 밀착형 간호교육 혁신 △숙련도 기반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편 △AI 기반 간호교육 표준모형 개발 및 디지털 인프라 확충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한 공정 보상체계 구축)발표, 슬로건 제창(간호사 중심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완성)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는 ‘미래 간호 비전 결의 및 공감의 장’에서는 특별 강연, 간호사 결의문 낭독, 화합 프로그램,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선포식은 간호계만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돌봄 미래를 만들어가는 출발점” 이라며 “대한민국형 통합 톨봄 모델을 간호계가 앞장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선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은 “간호사가 중심이 되는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간호사회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