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지난 6월 23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중소병원·요양병원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42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유선미 복지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참석자 소개 시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관리자의 정서 회복과 자기돌봄’으로, 이로운컨설팅 양지숙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관리자로서의 감정 소진을 점검하고 회복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바쁜 현장 업무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마지막에는 ‘액션플랜카드’를 활용해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회복 전략을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일상 속 회복 방안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며, 단순한 강의 청취를 넘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회복 전략을 세웠다.
워크숍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석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자기성찰과 자기돌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는 평가가 많았고, 장소·식사·강의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다만 일부에서는 “특강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 “프로그램 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과 함께 향후 인력관리, 병원경영, AI 활용, 간호계 이슈 토론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확대를 희망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관리자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회복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지속 가능한 리더십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