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AI로 대체 될수 없는 이유 ‘2026년 간호쇼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작성일
26-09-1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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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 침대 옆에서 손을 잡아주는 것, 말없이 흔들리는 눈빛에서 통증을 읽어내는 것.
아무리 정교한 알고리즘도 아직 해내지 못하는 일들이 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주최한 「2026년 간호쇼츠 공모전」에는 AI가 빠르게 일상 곳곳에 스며드는 지금, 현장의 간호사들이 직접 던진 질문과 답이 담겼다.
간호는 왜, 그리고 어떻게 대체될 수 없는가.
이번 공모전은 ▲미래간호, 우리의 꿈 ▲간호, AI로 대체될 수 없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병원 곳곳에서 환자를 마주하는 간호사들의 목소리가 짧은 영상과 글 속에 담겨있다.
기술에 대한 AI를 인정하고 간호사 만이 줄 수 있는 온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내용에 대한 고민이 수상작 곳곳에서 확인된다.
AI가 대체한 미래를 그리면서도 끝내 살아남는 간호의 의미를 되짚은 작품부터, 유쾌한 상상 속에 담담한 진심을 담은 작품, 기술과의 현실적인 공존법을 제안한 작품까지 — 여섯 편의 수상작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박정선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시대에도 대체할 수 없는 간호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술은 손을 빌려줄 수 있어도, 마음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을 수상작들이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