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보기

[대한간호협회-보도자료]750명 몰린 경남 간호관련 인력 박람회… “구직난·인력난 동시에 푼다”

분류

보도자료

작성일

26-09-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

첨부

750명 몰린 경남 간호관련 인력 박람회… “구직난·인력난 동시에 푼다”
도내 16개 병원 참여, 구직난·인력난 동시 해소… 현직자 토크·면접 특강 ‘호응’
 
 
경남지역 간호관련 인력의 취업과 의료기관의 인력 확보를 연결하는 취업박람회에 700명이 넘는 구직자와 관계자가 몰렸다. 간호관련 인력 부족이 지역 의료현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병원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였다.
 
‘경남간호인력센터 취업박람회’가 9월 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 제3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경상남도간호사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일병원,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에스엠지연세병원, 갑을장유병원, 김해복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한마음병원, 대우병원, 청아병원, 희연재활병원, 삼성창원병원, 푸른요양병원, EAC병원, 조은금강병원, 삼천포제일병원 등 1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 규모도 눈에 띄었다. 간호대학생 324명을 비롯해 유휴·재직 간호사 152명, 특성화고 학생 97명, 의료기관 채용 담당자 85명, 간호조무사 37명, 대학·고교 관계자 25명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타 홍보부스 관계자까지 포함하면 총 743명, 약 750명이 참여했다.
 
 
이번 ‘경남간호인력센터 취업박람회’에는 16개 의료기관과 7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채용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실전 면접 준비와 현직 간호사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규 인력의 병원 적응과 조기 이직 방지를 도모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간호관련 인력을 직접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병원별 채용계획과 직무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구직자들이 근무환경과 직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고, 의료기관에는 필요한 간호관련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채용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업 후 병원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가’에도 초점을 맞췄다. 실전 면접 준비와 현직 간호사의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규 간호사의 병원 적응을 돕고 조기 이직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면접특강은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가 맡아 취업을 앞둔 참가자들에게 면접 대응과 소통 방법 등 실전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삼성창원병원 강수연 간호사, 창원파티마병원 김혜민 간호사, 김해복음병원 천영재 수간호사(전담간호사)가 패널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겪은 병원생활과 간호업무, 직무 경험 등을 소개했다.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실제 병원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내 실전 면접특강과 현직 간호사들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은 면접 대응법과 함께 실제 병원 현장의 생생한 직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채용기관 외에도 간호와 의료 분야의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BT, 널핏, GLC를 비롯해 대한간호협회 노인·방문재택간호사회,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원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의료교육 시뮬레이터 업체 BT는 행사에 대규모 협찬을 진행하며 모든 방문객에게 치약·칫솔 세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간호사를 위한 브랜드 널핏도 종아리 통증 경감에 활용되는 마그네슘 스프레이를 협찬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의료·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의료교육 업체 BT와 간호사 브랜드 널핏 등이 물품을 협찬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행사에는 경남간호사회 남정자 회장을 비롯해 박순희 노인간호사회·방문재택간호사회 제2부회장, 배영희 경상남도병원간호사회장, 김윤경 마산대학교 간호학부장, 박강민 경남간호고등학교 교감, 최소영 경남간호사회 제1부회장, 윤연옥 제2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호관련 인력 수급 불균형은 지역 의료현장이 안고 있는 대표적인 과제 중 하나다. 특히 지역 병원은 신규 간호관련 인력 확보뿐 아니라 기존 인력의 장기근속과 안정적인 정착까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박람회는 이런 문제를 ‘병원과 구직자의 직접 만남’이라는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료기관은 채용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구직자는 여러 병원의 근무조건과 직무를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남간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의료기관과 간호관련 인력이 서로를 직접 이해하고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간호관련 인력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병원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