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보기
2025-12-11

2025년도 회원등록 마감 안내

        [ 온. 오프라인 회원등록 마감 일정 안내 ]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입니다. 온·오프라인 회원등록 마감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회원 등록을 예정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마감기한을 확인하시어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평생회원 마감 - 2025.12.15.(월) 18:00 까지 2. 감액/면제 마감 - 2025.12.26.(금)  3. 가상계좌 마감 - 2025.12.28.(일) 4. 회원등록 마감 - 오프라인: 2025.12.19.(금) - 온라인: 2025.12.31.(수) 18:00 까지 ☎ 문의사항 - 오프라인 등록 02-853-5497 - 온라인 등록 1588-6282(내선 4번)  

2025-12-04

「방문간호 국제 심포지움」신청 안내

대한간호협회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선진 사례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국형 모델에 대한 논의와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음과 같이 ‘방문간호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하오니, 관심있는 회원님들께서는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일시: 2025.12.10.(수) 10:00(9:30 접수 시작) 2. 장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개별 주차 불가, 대중교통 이용) 3. 주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서영석 의원, 김남희 의원 외 4. 주관: 대한간호협회 5. 신청: 구글 링크: https://forms.gle/tNEDYHDyQgQe1yVh9  신청 바로가기 클릭                  붙임  방문간호 국제 심포지움 기획(안) 1부. 끝.  

2025-10-10

입금자를 찾습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계좌로 협회비를 입금한 회원을 찾습니다! 해당 하시는 분께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아래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 서류 증빙이 가능한 통장사본 또는 입금내역서(입금일자 및 금액이 확인 가능한 서류) 📌 제출 방법 이메일: 8535497@seoulnurse.or.kr 입금자 확인 후 해당 내역은 정상적으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2025-08-20

「한국간호사 권리장전」 및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2025-08-14

간협, 광복 80주년 맞아 ‘간호사가 지킨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

간협, 광복 80주년 맞아 ‘간호사가 지킨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 미서훈 독립운동가 간호사 발굴… YTN라디오와 1년간 공동 제작 방송   대한간호협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호사가 지킨 생명, 헌신으로 지킨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규모 릴레이 캠페인과 라디오 공동 제작 시리즈를 동시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간호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간호사의 명예 회복을 목표로 한다.   간호협회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참여한 간호사 74명을 발굴했으며, 현재 58명만이 정부 서훈을 받은 상태다. 나머지 16명은 여전히 미서훈 상태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이들의 서훈을 촉구하고, 추가 발굴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QR코드를 스캔해 캠페인 이미지나 자료를 준비한 뒤, 서훈 촉구와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간호의_이름으로, #독립운동가74인, #서훈은_약속입니다를 포함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릴레이 형식으로 지인이나 팔로워를 지목해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다.   아울러 간호협회는 YTN라디오와 함께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시즌2를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간 공동 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5인의 독립운동가 간호사 이야기를 120초 분량의 스토리텔링으로 담아 하루 3회 송출한다. 이정숙, 노순경, 이애시, 한신광 등 국내외에서 독립운동과 간호 활동을 병행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조명된다.   간호협회는 이를 통해 간호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역사 속에서 잊힌 간호사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되살리겠다는 방침이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독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간호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후대에 전하고, 광복 80주년의 뜻을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간호협회와 YTN라디오가 함께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과 방송 시리즈는 국가적인 보훈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5-03-20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 공고

(사)서울시간호사회 경상회계의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08-22

[편집] 서울간호 회원 원고 모집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간호 현장의 이야기 ‘서울간호’ 발행을 위해 회원 원고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대상: 서울지부 회원(2024년도 회원 등록)   2. 주제: 자유 기고    3. 응모분야:  1) 에세이: 개인의 이야기 또는 간호현장의 이야기  2) 포토: 사진 및 1-2줄의 설명글    4. 응모분량: 한글-맑은고딕, 10포인트, 줄간격 160% 기준 A4용지 약 1.5매    5. 응모방법: 홈페이지 공모전 [서울간호 회원 원고 모집]으로 제출    6. 제출서류: 원고, 사진(JPG파일 1MB 이상), 서울간호 원고 투고 신청서(첨부파일 참고)   7. 접수기간: 연중 구분 발행 접수원고 선정 2025년 Summer호 8월 30일 2024.9.1. ∼ 2025.3.30. 4월 예정 Winter호 12월 31일 2025.3.1. ∼ 8.31. 9월 예정 ※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서와 저작권 이용 동의서에 동의한 원고에 한함 8. 선정발표: 개별연락(문자, 이메일)    9. 문의: 02-853-5497, 내선 203번  

2024-06-28

[봉사단] 서울간호돌봄봉사단 모집

                                       -서울간호돌봄봉사단원이 되어주세요-      -접수안내-    ㅇ 접수기간 : 수시     ㅇ 접수방법 (아래 방법 중 택1)      1. 이메일 접수         - 서울간호돌봄봉사단 가입신청서(첨부파일) 작성 후 제출         - 제출처: snaedit@seoulnurse.or.kr      2.  온라인 접수         - 구글폼 작성 후 제출         - 👉 https://forms.gle/am4Kcg4AMAz9Bv5s8                 

2023-07-07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보수교육] 개최안내(2023년 8~9월)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보수교육] 개최안내(2023년 8~9월)본회에서는 2023년 8~9월 보수교육을 첨부와 같이 실시하오니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1. 교 육 비: 등록회원 40,000원(미등록회원은 간접비 추가됨)2. 등록기간: 2023. 7. 3. (월) ~ 프로그램별 등록기간 상이3. 교육인원: 120명/회4. 교육운영: 실시간 화상원격교육 - ZOOM 플랫폼 이용5. 등록방법: KNA 에듀센터 홈페이지(http://edu.kna.or.kr) 로그인                -> 오프라인RN교육 -> 해당 프로그램 확인  -> 수강신청6. 문    의:  ☎ 02-853-5497(보수교육 3번)                      E-mail: sna@seoulnurse.or.kr / snaedu@seoulnurse.or.kr7. 유의사항   1) 본회의 모든 교육은 KNA에듀센터를 통해 지정된 접수기간에만 등록가능하며, 그 외 방법을 통한 납부 및 대기명단 신청은 불가합니다. 2) 본회 보수교육의 영수증은 KNA에듀센터를 통해 출력가능합니다. 3) 동일과정 코드의 보수교육 과정은 중복이수 불가합니다. 4) 지각, 무단이탈 시 미이수처리되며, 환불 및 부분시간 이수는 되지 않습니다. 이에 동의하시는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5) 교육과정 신청 후 교육 일주일 전 발송되는 화상원격교육 동의서(초상권 및 개인정보 활용관련) 및 환경조사테스트 설문조사에 접속하시어 동의서 작성 및 설문조사를 시행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동의서 미작성 및 비동의 시 교육수강은 불가합니다. 6) 교육과정의 교재 및 교육접속 정보는 교육 2일 전에 교육생 이메일을 통해 파일로 발송됩니다. 7) 출결확인은 대한간호협회 보수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아래의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출석이 인정됩니다.   - 교육생 화면캡쳐(2회 이상 모습이 확인)   - ZOOM에 자동 기록되는 입장 및 퇴장기록 확인(지각, 조기퇴실, 무단퇴실 시 출석 미인정) 8) 교육 미이수 처리   가. 출결 확인 방법에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나. 강의 중 20분 이상 지속적으로 교육생 모습 미확인 시   다. 쉬는 시간이 아닌 강의 중 장소이동이 확인되는 상태, 예) 운전, 근무 등   라.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화상원격교육 접속 불량 및 건강상의 이유 등) 8. 첨   부: 2023년 8~9월 보수교육 개최 안내 공문 

2023-07-05

[포상] 2023년 환자안전 제도 공헌 유공자 표창 후보자 추천 요청[마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는 「환자안전법」 및 환자안전종합계획 시행에 따라 올바른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하여 제6회 환자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환자안전제도 정착 및 환자안전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추천하고자 하오니 붙임 양식에 따라 수상 후보자를 2023.7.6.(목) 15까지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구비 서류: 첨부파일 참고  2. 추천인원: 기관별 1명(또는 단체)  3. 제출방법: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이메일(sna@seoulnurse.or.kr) 접수

2023-07-05

[긴급공지] 간호사 면허 행정처분 안내

2023-07-03

[포상] 제13회 이태석 봉사상 후보자 추천 요청[마감]

사단법인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에서는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사랑과 나눔의 삶을 살다간 이태석 신부를 기리고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 지원하기 위해 「이태석 봉사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붙임 양식에 따라 수상 후보자를 2023.7.26.(수)까지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구비 서류: 첨부파일 참고  2. 추천인원: 기관별 1명(또는 단체)  3. 제출방법: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이메일(sna@seoulnurse.or.kr) 접수    

2023-06-30

[접수안내] 2023 상반기 한마음 장학생

2023 상반기 한마음 장학생 접수안내입니다.결과는 7월 말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번호 이름 과정 1 김혜문 박사 2 이형복 박사 3 정하나 박사 4 한지혜 박사 번호 이름 과정 1 고유정 석사 2 김민선 석사 3 김민지 석사 4 김우림 석사 5 김현주 석사 6 마명주 석사 7 문서영 석사 8 박신애 석사 9 박정민 석사 10 서예지 석사 11 양민정 석사 12 이도희 석사 13 이민영 석사 14 이송빈 석사 15 이숙영 석사 16 이순영 석사 17 이은지 석사 18 이태륜 석사 19 이하경 석사 20 이혜령 석사 21 장보연 석사 22 장아름 석사 23 전혜원 석사 24 조아영 석사 25 지선영 석사 26 최민정 석사

2023-06-30

[포상] 2023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 요청[마감]

질병관리처에서는 감염병 관리에 대한 국민의 간심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감염병 콘퍼런스」행사를 맞이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고자 합니다. 붙임 양식에 따라 수상 후보자를 2023.7.5.(수) 14:00까지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구비 서류: 첨부파일 참고  2. 추천인원: 기관별 1명(또는 단체)  3. 제출방법: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이메일(sna@seoulnurse.or.kr) 접수

2023-06-26

[보도]간협, 복지부 항의 방문 … 조규홍 장관에게 사과 요구

간협, 복지부 항의 방문 … 조규홍 장관에게 사과 요구간호사의 자긍심과 간호법의 숭고한 가치 훼손 … 항의표시로 ‘면허증 반납’국민권익위에 81개 의료기관 고발 ‘지시한 의사와 행위, 시간 등도 명시’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불법진료를 묵인해 온 보건복지부를 26일 항의 방문하고 조규홍 장관에게 책임 있는 사과와 함께 중립성을 유지해 줄 것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또 간호사의 ‘자긍심’과 ‘미래돌봄’을 위한 간호법의 숭고한 가치를 훼손했다며 전국 회원들이 항의표시로 4만3021명의 간호사 면허증을 복지부에 반납했다.특히 간호사에게 불법진료 행위를 강요한 의료기관 81곳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 이들 의료기관들은 간호사에게 불법진료 행위 지시 및 수행하도록 하고 이를 거부한 경우 폭언과 위력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의료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실이 신고된 병원들이다.간호협회 간호사 준법투쟁 TF위원장인 탁영란 제1부회장은 이날 복지부 항의방문에 앞서가진 기자회견에서 “간호법 제정 과정에서 복지부가 보여준 행태는 과연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것이었는가”라며 “병원협회와 의사협회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복지부의 행태는 한 나라의 국가 보건의료 정책을 책임지는 조직이 맞는지를 의심케 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태였다”고 비판했다.이어 “복지부의 존립 이유와 존재의 의미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규홍 장관의 처사는 업무수행 능력과 전문성에 대한 우려마저 자아내게 한다”면서 “복지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만큼 중립적인 업무수행이 필요함에도 이번 간호법 처리과정에서의 행태는 정치적 이해관계로부터 독립적이지 못하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게 하는 처사로 행정부의 독립성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훼손했다”고 꼬집었다.간호계가 이날 복지부를 항의 방문해 요구한 것은 간호법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과 의료현장에 만연되어 있는 불법진료를 묵인한 채 직무를 유기한 부분 등 모두 두 가지다.먼저 조규홍 장관이 지난 5월 15일 브리핑을 통해 간호법이 ‘국민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직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간호사 이기주의법으로 간호법을 규정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간호계는 “명확한 근거와 객관적인 지표도 없이 그저 찌라시 수준의 거짓 뉴스를 퍼트린 것에 불과하다”며 “한 나라의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행정부의 수장으로서의 전문성도, 미래를 내다보는 거시적 관점도,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할 리더십도 보이지 않았다”고 질타했다.또 “근거 없는 거짓 주장을 공적인 정보로 발표함으로써 50만 간호사와 12만 예비 간호사들의 ‘자긍심’과 ‘미래 돌봄’을 위한 간호법의 숭고한 가치마저 훼손했다”면서 조 장관의 책임 있는 사과와 함께 중립성을 유지해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특히 간호협회가 ‘간호사 불법진료행위 거부’ 준법투쟁을 위해 불법진료행위로 제시한 리스트에 대해 복지부가 ‘행위마다 개별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내놓은 것과 전국 의료기관장에게 공문을 보내 간호사 준법투쟁에 이중 잣대를 적용한 것에 대해 “복지부의 이러한 부적절한 시그널은 병원의 불법행위를 방관하는 것을 넘어 면죄부를 준 것으로 행정부의 책임을 망각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또한 “정부가 보건의료직역 간 불분명한 업무 범위를 방치한 채 주먹구구식 대응으로 일관해온 책임을 간호사들이 온전히 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주무 부처인 복지부가 책임지고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즉각 나설 것”을 요구했다.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라는 복지부의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병원 또는 의사의 지시에 의해 간호사들이 수행한 업무가 불법이라고 간호사들이 고소당하고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법적 보호 장치하나 없이 그저 고용인과 상급자의 지시에 의해 움직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온전히 스스로 져야하는 것이 간호사”라고 의료현장에서 간호사가 처한 현실을 꼬집었다.또 “현장에서는 의료법의 모호한 규정을 빌미삼아 무면허 의료행위를 강요하고, 정부에서는 그저 손을 놓고 여기저기 눈치 보기에 급급한 사이 대한민국 간호사들은 현장을 떠나고 있다”면서 “부당하고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문제로 인해 간호사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탁영란 제1부회장은 아울러 “복지부가 손 놓고 법원의 판결에 맡기겠다는 식의 직무유기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를 송두리째 위험에 빠트릴 것”이라면서 “현행 의료법은 더 이상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과 간호사의 사회적 역할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미 그 한계는 명확하게 드러났고 어느 누구도 의료법의 한계를 부정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복지부는 이제라도 보건의료계가 처한 위험의 시그널을 엄중하게 인식하길 바란다”면서 “초고령사회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인력의 확충과 ‘간호법’의 제정은 이 시대 변할 수 없는 대명제이자 진리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행동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기자회견에 이어 간호협회는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불법진료 묵인해 온 복지부를 항의 방문한 뒤 전국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며 항의표시로 모은 4만3021명의 간호사 면허증을 반납했다.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1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 5831명, 경기 4598명, 인천 3334명, 부산 3000명, 광주 2816명, 대전 2626명, 경남 2100명, 충남 1825명, 전남 1797명, 전북 1701명, 울산 1390명, 경북 1253명, 강원 1138명, 제주 804명, 충북 460명, 기타 179명 순이었다.한편, 이날 간호협회는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간호사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강요한 의료기관 81곳에 대해 고발했다.이들 의료기관은 간호사에게 불법진료 행위 지시 및 수행하도록 하고 이를 거부했을 경우 폭언과 위력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의료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실이 신고된 병원들이다.간호협회가 개설한 ‘불법진료 신고센터’에는 지난 23일 오후 5시까지 1만4504건의 불법진료 신고가 접수됐고 실명으로 신고된 364개 의료기관 가운데 간호협회 임원 및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된 간호사 준법투쟁 TF위원회가 81개 의료기관을 1차로 선정했다.간호사 준법투쟁 TF위원장인 탁영란 제1부회장은 “제4기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중 불법진료 지시 행위가 명백한 의료기관을 먼저 선정했다”면서 “그 이유는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지역 내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의료기관임으로 불법을 자행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탁영란 제1부회장은 또 “불법진료를 지시한 내용에 대해 신고자가 의료법 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을 육하원칙 중 지시한 사람, 지시 사항, 지시한 장소 등 3가지 이상을 구체적으로 작성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특히 민간 의료기관은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를 보호하기 위해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선정된 81개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의 개설 및 의료법인 설립 운영편람’의 의료기관 운영 주체 구분에 따라 공공의료기관 27곳과 민간 의료기관 54곳을 구분해 신고하겠다”고 밝혔다.신고 세부 내용은 의료기관 81곳의 의료기관장 및 의사가 간호사에게 대리진단과 대리처방, 대리수술 등 불법진료 행위를 지시하고, 골수천자, 뇌척수액 천자 등 의사 업무를 간호사에게 불법으로 시켰다는 의료법 위반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또한 간호협회가 분류한 간호사 수행 시 불법인 업무 리스트 24개 항목 외에도 불법진료 행위를 지시한 사례와 간호사 준법투쟁 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시키면 하라는 위력 행사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탁영란 제1부회장은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신고를 시작으로 ‘불법진료 신고센터’를 통해 의료기관 현장에서 불법진료 행위가 근절되고 간호사의 업무범위가 명확해지도록 62만 간호인과 대한간호협회의 준법투쟁은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붙임 – 1. 보건복지부 항의방문 기자회견문            2. 신고 취지문

2023-06-23

[보도]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시나리오 교안 개발, 온라인 교육 제공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시나리오 교안 개발, 온라인 교육 제공병원 사례 강연에 이해가 “쏙쏙” … 전자의무기록 실기교육 질 높여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는 23일 실기강사를 대상으로 시나리오를 통해 알기 쉽게 바뀐 전자의무기록(EMR) 실기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대강당에서 16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전자의무기록 실기교육에는 전국 10개 권역별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에서 추천받은 실기강사 및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는 질 높고 표준화된 전자의무기록 강사교육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 교안을 개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입원환자 간호, 첫 항생제 투여 간호 등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로 전자의무기록을 입력하는 강의가 진행됐다.경희의료원 전성미 간호사와 중앙보훈병원 백연옥 간호사가 강연자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의무기록 기능 소개와 함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자의무기록을 입력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전자의무기록(EMR) 실기교육 현장 강의영상은 RNJOB 홈페이지에 온라인 교육 코스로 만들어 권역센터가 온라인 교육을 개설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장보경 센터장은 “사례를 통한 실제적인 전자의무기록 입력 강의를 원하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시나리오 교안을 개발했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실기강사들의 질 높은 전자의무기록 강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2

[보도]간호협회, 전국 병원 79곳 무더기 고발 나선다

간호협회, 전국 병원 79곳 무더기 고발 나선다불법진료 묵인 복지부 장관 항의 방문 … ‘간호사 면허증’도 반납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강요한 의료기관 79곳에 대해 고발에 나선다. 또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불법진료 묵인해 온 보건복지부를 26일 항의 방문한다.특히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맞서 준법투쟁의 일환으로 전개해 왔던 면허증 반납운동을 통해 모아진 간호사 면허증도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간호협회는 간호사 본연의 업무를 제외한 다른 보건의료직능의 면허업무에 대한 의사의 지시를 전면 거부하겠다며 지난달 17일 준법투쟁에 돌입한 바 있다.이후 협회 내에 불법진료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익명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지시한 의료기관과 불법진료 내용에 대한 신고를 받아왔다. 22일 14시 현재 1만4490건이 접수됐다.신고센터에는 운영이 시작된 지난달 18일 개시 1시간 반 만에 접속 폭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고 닷새 동안 1만2189건의 신고가 들어왔으나, 최근 들어 많은 간호사들이 의료기관 내 불이익과 부당한 대우가 두려워 준법투쟁에 적극 나서지 못하면서 1일 신고건수가 200여건으로 크게 줄었다.간호협회는 지금까지 회원들을 보호하고 부당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 변호사와 노무사 등 전문가들로 ‘간호사 준법투쟁TF’를 구성하고, 불법 의료행위 의료기관에 대한 고소·고발방법을 논의해 왔다.그 일환으로 지난 20일에는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가 확인된 의료기관 4곳이 소재한 서울, 경기도 평택, 경상북도 포항, 경상남도 창원 고용노동청에 근로감독을 요청했다.또 오는 26일에는 보건복지부를 항의방문하고 간호사를 무시하고 사지로 내모는 의료기관들의 행태를 수수방관해 온 조규홍 장관에게 지난 16일까지 한 달 간 전개한 면허증 반납운동을 통해 모아진 4만 여장의 간호사 면허증을 전달하고 불법진료 행태 근절 및 간호사 업무 범위 명확화에 대한 요구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해 의료기관 79곳을 신고할 계획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간호사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강요한 상급종합병원, 국공립병원, 500병상 이상 대형병원 중 의료법 위반 신고건수가 50건 이상인 병원들이다.이들 병원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3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 19곳, 대구 6곳, 부산 5곳, 인천·대전 각각 4곳, 강원·전북·경남 각각 3곳,  광주·충남 각각 2곳, 울산·세종·충북·전남·경북 각각 1곳이다. 의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의 58.2%(46곳)는 수도권에 몰려있다. 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을 진행하며 의료기관에서 근로기준법과 의료법을 위반하는 심각한 불법사례들을 확인했다”면서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의료기관 내 불법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22

[보도]간호 돌봄인력 공백 심화 … 日과 27.5배 격차 벌어져

간호 돌봄인력 공백 심화 … 日과 27.5배 격차 벌어져간호사들 낮은 임금·업무 부담 등으로 장기요양시설 기피“간호법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과 정부·지자체의 노력 절실해”낮은 임금과 업무 부담 등으로 간호사들이 장기요양시설을 기피하면서 장기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 돌봄인력 부족 현상이 크게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노후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 중 하나인 장기요양시설 간호 돌봄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간호법 제정 등 제도적 장치마련과 정부나 지자체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기준 간호사 종사자 대비 장기요양인정자 비율은 261.12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직후(79.35)보다 3.29배 넘게 뛰어 올랐다. 이는 장기요양시설에서 간호인력 공급 부족으로 간호사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장기요양인정자는 반년 이상 혼자 일상생활하기 어려운 사람 중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통해 인정된 사람이다.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전체 취업자 59만8771명 중 간호사는 0.63%(3776명)에 불과하다. 5년 전인 2018년(3569명)과 비교해도 207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이로 인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100명당 장기요양기관 근무 간호사 수는 0.04명(2020년)으로 OECD 국가 평균 1.6명을 100으로 볼 때 2.5% 수준에 불과하다. 스위스(5.1명), 노르웨이(3.8명), 미국(1.2명), 일본(1.1명)과는 각각 127.5배, 95배, 30배, 27.5배 차이나 벌어져 있다.국가별 65세 이상 인구 100명당 장기요양기관 근무 간호사 수: 2016~2020           단위 : 명국가 Country/ 연도 Year20162017201820192020한국 Republic of Korea0.040.040.040.040.04호주 Australia1.3---1.4캐나다 Canada1.31.31.21.21.2덴마크 Denmark1.31.31.3--에스토니아 Estonia0.30.30.30.30.3독일 Germany-2.8-2.8-헝가리 Hungary2.02.01.81.71.7이스라엘 Israel0.40.50.40.40.2일본 Japan0.91.01.11.11.1룩셈부르크 Luxembourg2.22.02.12.22.3네덜란드 Netherlands2.21.92.32.22.1뉴질랜드 New Zealand--0.6--노르웨이 Norway4.04.04.03.93.8포르투갈 Portugal0.30.20.30.30.3슬로바키아 Slovak Republic0.20.20.20.1-스웨덴 Sweden0.70.70.70.70.7스위스 Switzerland4.84.95.05.15.1미국 United States1.61.61.61.41.2주: 장기요양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수는 제외함출처: OECD Data_Data base access, http://stats.oecd.org/요양시설에 간호사가 아예 없는 지자체도 10개에 달했다. 이들 지자체는 △경기 연천 △강원 철원, 양구 △충북 보은, 단양 △전북 무주, 장수 △경북 군위 △경남 고성, 남해 등이다.요양시설 간호인력 부족 문제의 원인으로는 많은 업무량과 스트레스, 교육 부재, 임금 문제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우선 과도한 업무량이 요양시설을 근무를 기피하는 요소로 지목됐다. 요양시설 간호사는 현장에서 24시간 케어가 이뤄지고 평가로 인한 기록업무 양이 많아 어르신 직접 간호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재가기관 근무 간호사도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끊임없이 상담을 해야 하며, 이용노인과 담당 간호사의 공감이 잘 형성돼 있을 경우 이용자가 다른 간호사를 거부해 어쩔 수 없이 24시간 365일 전화를 받고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다.부담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문제였다. 요양시설 간호사는 병원에서 일할 때는 지시에 따르는 액팅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하지만 요양시설은 액팅뿐 아니라 책임간호사 역할을 요구받고, 때로는 관리자 일까지 도맡아야 한다.장기요양 업무에 필요한 실무중심 교육 부재와 함께 임금 문제도 요양시설 근무를 기피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요양시설 간호사 평균 임금(2020년)은 3282만7148원에 불과했다. 이는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 평균 임금(4675만5211원)의 70.2% 수준이다. 노인전문간호사의 경우 49%로 의료기관 전문간호사 평균 급여(6692만3820원)의 절반도 안됐다.재가기관 근무 간호사들은 노인장기요양시설에는 간호사를 채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임금가이드라인 조차도 없다고 피력했다. 간호사 채용 시 수가 가산 차이가 거의 없어, 간호사들이 장기요양시설을 기피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따라 요양시설을 기피하는 간호인력이 다시 돌아오게 만들기 위한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호법 제정 등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간호인력이 장기요양기관에 정착할 경우 이용노인의 질병 예방, 합병증 저하로 건강보험 재정을 절약할 수 있다”면서 “의료사고와 오류 감소가 의료서비스 질 개선과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간호인력 투입으로 이용노인의 노후 관점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야만 수급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상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3-06-22

[보도]비활동 간호사 매년 급증 … 타직업 전환도 속출

비활동 간호사 매년 급증 … 타직업 전환도 속출유휴간호사 수, 전체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의 절반에 가까워 병원들, 병상 확대와 의료장비 투자에만 나서는 게 주된 원인현 의료시스템과 건강보험 수가 체계, 의료정책 등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비활동 간호사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휴간호사 수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전체 간호사 수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세종특별자치도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보다 비활동 간호사인 유휴간호사 수가 더 많았다. 경기도 등 7개 시·도 역시 유휴간호사 수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전체 간호사 수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또 간호사 면허자 10명 중 1명은 타직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활동 간호사 수는 2018년 10만2420명에서, 2019년 10만4970명, 2020년 10만6396명으로 매년 2.5%포인트 가량 증가해 3년 새 3976명이나 늘어났다. 이를 연령별로 보면 30~39세가 3만16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49세 2만5019명, 29세 이하 1만5398명, 60~69세 1만4862명, 50~59세 1만3653명, 70세 이상 5784명이었다. 남성과 여성은 각각 2415명(2.3%)과 10만3981명(97.7%)으로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추정할 경우 올해 유휴간호사 수는 12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22만5462명, 2020년) 수 대비 유휴간호사 수는 그 절반(47.2%)에 가까웠다. 이를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2만5770명(4만3922명, 58.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만2005명(5만4778명, 40.2%), 경남 6731명(1만4576명, 46.2%), 부산 6607명(1만8961명, 34.9%), 경북 5546명(9693명, 57.5%), 대구 5337명(1만2683명, 40.1%), 인천 4529명(1만2176명, 37.2%), 광주 4432명(9112명, 48.6%), 전남 4297명(8556명, 50.2%), 전북 3905명(7971명, 49.0%), 강원 3813명(6235명, 61.2%), 충남 3191명(6112명, 52.2%), 대전 2980명(7457명, 40%), 울산 2426명(4808명, 50.5%), 충북 2346명(4869명, 48.2%), 제주 1698명(2799명, 60.7%), 세종 988명(754명, 131%) 순이었다.(괄호 안은 지역별 의료기관 간호사 수와 유휴간호사 비율)특히 세종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보다 비활동 간호사인 유휴간호사 수가 234명이 더 많았다.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의 절반이 넘는 지역도 울산, 경기, 강원, 전남, 충남, 경북, 제주 등 7개 지역에 달했다.□ 전국 시도별 비활동 간호사 수                                                                                    (단위: 명)시도201820192020전국102,420104,970106,396서울21,44221,98022,005부산6,3356,5316,607대구5,2785,4265,337인천4,3074,3964,529광주3,9734,2404,227대전3,1123,0922,980울산2,4582,4402,426세종822959988경기23,84625,01525,770강원3,6783,6483,813충북2,2142,2792,346충남3,1573,2173,191전북3,7023,8203,905전남4,0974,1104,297경북5,7875,5125,546경남6,5896,6776,731제주1,6231,6281,698※출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도 타직업으로 전환하는 사람도 매년 크게 늘고 있다. 타직업으로 전환한 사람은 모두 4만4847명이었다. 이는 전체 간호사 면허자의 10.3%에 달하는 수치다. 타직종 근무 면허 간호사 수는 2018년 4만2480명, 2019년 4만3493명, 2020년 4만4847명으로 2년 새 2367명이나 늘어났다.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간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휴간호사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은 현 의료시스템과 건강보험 수가 체계, 의료정책 등의 문제”라며 “이를 보호할 제도적 장치인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우리나라 간호인력은 간호보조인력을 제외하면 인구 1000명당 4.4명으로 OECD 평균(9.7명)의 절반에 불과하다”면서 “OECD국가들의 경우 간호보조인력이 간호인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지 않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절반(4.0명)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의료기관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아직도 임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간호보조인력을 간호사보다 선호하는 데 있다”고 꼬집었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원인으로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간호행위의 낮은 비중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다. 간호사들의 행위에 대한 보상체계가 거의 없어 병원들은 간호사를 고용하면 할수록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 크다는 생각에 간호사를 늘리기보다는 병상 확대와 의료장비 등에 대한 투자에만 나선 데서 그 원인을 찾고 있다.이로 인해 우리나라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7개로 OECD 평균(4.3개)보다는 2.9배나 많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병상은 연평균 2.6% 증가했다. OECD 회원국 중 총 병원 병상 수가 가장 적은 국가는 멕시코(1.0개)이고, 가장 많은 국가는 우리나라였다. 의료장비 역시 많았다. 인구 100만 명당 MRI 보유 대수는 32.4대, 컴퓨터단층촬영기(CT 스캐너)는 40.6대로 모두 OECD 평균인 18.3대와 29.1대를 크게 웃돌고 있다.우리나라가 OECD 평균보다 병상 수가 그만큼 많고 의료기관들이 병상 수를 계속 늘리고 있다는 얘기는 간호사들에게 그 만큼 높은 노동강도를 요구한다는 얘기가 된다.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를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우리나라 간호사 1명이 24명의 환자를 담당하고 있는 것과 달리 미국은 5.4명, 일본이 7명, 캐나다는 4명을 담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오늘도 임상간호사들이 환자 곁을 떠나는 주된 이유가 되고 있다.     

2023-06-22

[채용]서울특별시간호사회 건물청소 직원 모집[마감]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건물청소 직원 모집     ■ 모집분야 · 인원: 1명 · 담당업무: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관 청소 업무 · 우대사항: 구로동 거주자 우대 · 지원자격: 경력 무관, 학력 무관   ■ 근무조건 · 근무형태: 1년 계약직(수습기간 3개월), 4대 보험 가입 · 근무일 및 근무시간: 주5일(월화수목금) 08:30-17:30 (휴게시간 12:00-13:00) · 근무지역: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26 · 급여: 2,010,580원(세전)   ■ 채용방법: 서류심사 후 면접   ■ 접수기간 및 방법 · 제출서류: 이력서(사진 필수) 및 자기소개서 · 접수기간: 상시 모집 · 접수방법: 방문 접수(서울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26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관 4층) 이메일 접수(sna@seoulnurse.or.kr)   ■ 유의사항 · 합격 후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신체검진결과 제출 · 제출된 서류는 최종합격자 발표일로부터 14일 이내 폐기함 · 제출 서류 반환 청구기간은 14일에서 180일 이내로 채용서류 제출자는 이를 청구할 수 있음 (신청: sna@seoulnurse.or.kr) · 우대 및 기타사항(내부 규정 및 임용결격사유 회사내부 기타사항 기재) - 보훈대상자는 관계법령에 의거 우대 -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일 것 - 지원서 내용 허위 기재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수습기간 3개월 적용, 수습평가 후 계속 임용여부 결정   ■ 문의: 전화 02-853-5497, 이메일 sna@seoulnurse.or.kr